베트남 입출국 관련 규정 정리

베트남 여행 준비물 리스트

1. 6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

누군가에겐 당연한 얘기겠지만 많은 여행자가 해외 출국 전 간과하는 내용이다.
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(출발일 기준)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출국 날짜와 여권의 만료 기간을 확인하기 바란다.
*여행 일정이 가까워져 올수록 급행 비자를 신청해야 하며 크게는 1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입국할 수 있다.

2. 유심 / 포켓 와이파이

출처: Unsplash Brett Jordan

유심 및 포켓와이파이를 입국 전 사전에 예약해 현지 맛집 정보, 꿀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자. 최근엔 유심 교체가 필요 없고 등록이 간편한 esim을 많이 이용한다.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데이터 유심을 준비해 보자.
* 현지보다는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.

3. 여행자 보험

출처: Unsplash Marissa Grootes

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라고 해서 여행자 보험을 빼놓고 여행을 다녀오면 자칫 큰코다칠 수 있다. 해외라는 낯선 공간에선 국내에서 겪지 못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.

다치거나, 분실, 도난 사고에 대비해 국내에서 미리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떠날 것을 추천한다.

4. 보조 배터리 & 충전기 (220V 전압)

베트남에서 사용되는 콘센트의 전압은 220V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콘센트를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. 추가로 여행 필수템인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.

5.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

베트남 공항에 도착 후 입국장을 통해 나오는 순간 택시 기사들이 흥정에 들어간다. 

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흥정할 필요 없이 호텔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. 가격도 한화 15,000대로 저렴하니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픽업샌딩은 꼭 이용하자.

6. 그랩(Grab) 앱 설치

베트남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차량 호출 앱은 그랩(Grab)이다.

그랩 어플을 한국에서 미리 설치해둔 뒤 신용카드와 연계하면 가격 흥정, 미터기 사기 걱정 없이 정해진 금액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. 호치민, 하노이, 다낭 등 도시에선 그랩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.

* 꿀팁 : 그랩 앱은 Car / Bike / Food 등이 있는데 Bike는 오토바이 택시로 스릴을 경험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.
그랩 Food를 통해 호텔에서 편하게 베트남 배달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.

7. 신용카드

출처: Unsplash CardMapr.nl

베트남 화폐는 500,000동이 가장 큰 화폐이므로 (한화 약 25,000원) 큰 금액 결제 시 불편할 수 있다.
현지에서 베트남 화폐가 부족하거나 큰 금액 결제가 필요할 땐 신용카드(visa, master card 등) 결제를 해도 좋다.